소니코리아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특화한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ZV-E10'을 출시한다.
알파 ZV-E10은 2천420만 화소 엑스모어 CMOS 센서(APS-C)와 비온즈 X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했고 소니 E마운트용 렌즈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교체해 장착할 수 있다.
본체 기준 무게는 343g이며 피부 톤을 자동 보정하는 소프트스킨, 버튼 하나로 배경흐림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배경흐림(보케) 버튼, 제품 리뷰 시 유용한 제품 쇼케이스 모드 등 'ZV-1'의 주요 기능도 그대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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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선명하게 소리를 담을 수 있는 3캡슐 지향성 마이크 및 전용 윈드스크린 등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종류이며 가격은 바디 단품 기준 84만 8천원, 'E PZ 16-50mm F3.5-5.6 OSS(SELP1650)' 렌즈킷 기준 94만 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