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의료 인공지능(AI)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AI를 이용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제이엘케이바이오(JLKBIO,Inc.)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JW중외제약에서 사업개발 및 제품개발을 총괄한 황현준 상무가 맡았다. 앞으로 제이엘케이바이오는 ▲AI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도출 ▲ADMET 예측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선별 ▲대학교, 연구기관, 제약사와 연구 제휴를 통한 신약 개발 ▲항암제 개발 ▲면역질환치료제 개발 ▲희귀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을 타겟으로 한 신약 개발에 집중한다.
황현준 제이엘케이바이오 대표는 "기존에 없는 AIDO (AI-Driven Open innovation)라는 사업모델을 통해 외부에서 연구개발 중인 유효물질 또는 선도물질을 도입한 후 자체 drug design AI 플랫폼을 이용해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게 세계 수준의 혁신 신약을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 제이엘케이, 한일네트웍스와 콜센터 등에 AI도입 협력2021.07.14
- 제이엘케이, 헬로데이터로 17억 신규 매출 공시2021.06.2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