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유럽 대표 축구 리그 중 하나인 '리그1'의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프리카TV는 7일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2021-2022시즌 리그1'의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그1은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로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등과 함께 유럽 대표 5대 리그로 꼽힌다.
리그1은 프랑스 국가대표 음바페, 브라질 국가대표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뛰고 있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시즌에는 리그 우승에 성공해 리그 우승 10회의 상징인 '별'을 유니폼에 달 수 있을지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리그1에서는 리그 우승 10회마다 유니폼의 엠블럼 위에 '별'을 새기는데, 현재 리그1에서 10회 이상 우승을 한 팀은 AS 생테티엔이 유일하다.
2021-2022시즌 리그1은 한국시간 기준 7일 새벽 4시 'AS 모나코 FC'와 'FC 낭트'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 5월 21일까지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색다른 중계에도 이용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프리카TV에는 정보와 재미를 다 잡을 수 있는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BJ 등 다양한 BJ들이 개성 있는 축구 중계를 선보이고 있다. BJ들은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유럽축구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축구 중계 외에도 BJ들의 개성을 살린 축구 토크쇼도 마련돼 유저들에게 다양한 해외축구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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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1-2022시즌 리그1 다시보기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리그1' 공식 방송국에서는 매 라운드 경기 일정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김차돌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두 시즌 연속으로 아프리카TV에서 유럽 대표 리그 중 하나인 리그1을 중계할 수 있게 됐다"며 "리그1 중계를 비롯해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더 다양한 스포츠를 아프리카TV만의 색다른 중계와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