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대표 김홍연)는 중소기업 기술표준 지원사업인 ‘S-SURE(Standard Uprating Reconfirmation Echo)’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한전KPS는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품질보증을 지원하는 S-SURE 2021년 사업을 2일부터 약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S-SURE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계측기 및 공기구의 검·교정과 품질교육 등의 기술 표준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한전KPS 고유 상생협력 프로젝트이자 ESG 기반의 사회적 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한전KPS는 한국인정기구(KOLAS) 교정기관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교정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약 300여개 기업에 계측기 교정 지원과 컨설팅, 품질교육을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기술표준과 품질수준 역량 강화는 물론 제품 신뢰성 확보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전국 중소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교정분야 일대일 맞춤 컨설팅과 계측기 관리 역량향상 교육지원, 한전KPS 실험실 장비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품질 향상 및 기술자문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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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S-SURE 프로그램은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한전KPS의 ESG 책임 경영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라며 “한전KPS는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실행해 사회책임 경영의 새로운 모델로 정립해 나감은 물론, 국가 산업기술 기반을 공고히 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전KPS S-SURE는 35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만867점의 계측기 교정과 126명의 품질 요원을 육성했다. 참여기업의 95% 이상이 부품 신뢰성 확보에 많은 도움을 받아 총 59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등 중소기업 기술 표준화 및 품질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