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반려동물용품 새벽배송 시작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등 혜택 제공

인터넷입력 :2021/08/02 09:49

11번가가 반려동물용품 전문 쇼핑몰 스토어봄과 함께 사료, 간식, 장난감 등 약 1천500여개 상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배송 가능지역은 서울, 안양, 군포, 부천, 의왕, 과천, 수원, 광명, 구리, 의정부 등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이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기념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실내 반려묘를 위한 맞춤 사료 ‘로얄캐닌 캣인도어 7+ 1.5㎏’을 1만7천280원에 ▲견주들의 국민패드로 불리는 ‘요요쉬 패드 플로랄와인향 일반형 50매’를 7천92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신선한 수제간식과 여름 산책용 에어매쉬 아이스 쿨조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1번가에서 반려동물 새벽배송을 검색하면 모든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기획전을 통해 인기 상품과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문한 상품은 스토어봄 자체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며, 가능지역 외 주문은 당일 발송해, 빠르면 다음날 오후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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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담당은 “더 만족스러운 구매경험을 줄 수 있는 상품군에 대한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배송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와 SSG닷컴,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