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게임전시회인 '차이나조이'의 막이 올랐다.
차이나조이2021이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B2C(일반 전시장)는 300여 개, B2B(비즈니스 전시장)는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알려졌다.
주요 참가사들로는 텐센트를 비롯해, 넷이즈, 빌리빌리, 퍼펙트월드게임즈 등이 있다. 또한 반다이남코, 블리자드, 데나, 유비소프트 등도 게임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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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5G 클라우드 게임, VR/AR, SF, 스마트 카, 트렌드 완구 등의 테마 전시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시장 트렌드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이나조이 조직위는 행사 기간 클라우드 게임과 이스포츠, 개발자 컨퍼런스 등도 함께 마련하며 참관객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따르도록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