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데이터 시각화 포털' 구축

그래프·차트로 경영 파악

교보생명은 30일 데이터 관리 분석 시스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Business Intelligence) 시각화 포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BI는 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해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기술을 뜻한다.

교보생명은 일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하나로 BI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BI 시각화 포털 예시(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있는 정보를 도출하고, 이를 차트나 그래프로 보기 쉽게 했다. 임직원은 BI 시각화 포털에서 ▲그래프·차트를 활용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하고 ▲경영 현황을 시각화 자료로 파악할 수 있다.

교보생명 권창기 DT(디지털전환)지원실장은 "BI 시각화 포털에서 임직원 누구나 다량의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고, 이 결과를 여러 사람이 다양한 각도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