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유통·프랜차이즈 업계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 참여기업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에너지 절약 국민 리워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은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편의점·마트·슈퍼 등 유통·프랜차이즈 기업을 중심으로 상업 부문이 적정 실내온도(여름 26도, 겨울 20도) 준수 등 자발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약속한 캠페인이다.
에너지절약 국민 리워드 프로그램에는 파리바게뜨(베이커리), CU·이마트24(편의점), 홈플러스(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슈퍼), CJ CGV(영화관)가 사회적 협약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로 할인 쿠폰, 커피 교환권, 영화할인권 등 총 29만여장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공단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연계해 에너지 절약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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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름철 26도 지속 가능한 챌린지’는 챌린지 영상(음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재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파리바게뜨·CU·이마트24 등과 협력해 간단한 인증샷을 찍어 참여할 수 있는 ‘적정온도 실천 인증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올해 여름철은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많은 국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