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나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이마젠 결투장부터 새 에피소드까지

디지털경제입력 :2021/07/29 15:19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1일 오픈하는 '이마젠 결투장'은 보유한 이마젠(일종의 펫)으로 팀을 꾸려 다른 이용자의 이마젠과 대결하는 시즌제 PVP다. 이마젠 속성, 스킬을 고려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며, 보상으로 획득하는 명예의 증표를 이마젠 ‘천둥새(4성/빛속성/방어형)’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 마인' 2차 업데이트로 에피소드 퀘스트, 1인·5인 던전 신규 난이도 등을 추가했다. 특히 1인 던전 신규 난이도 특정 랭킹에 진입하면 각종 모자, 마스크 코스튬(의상 아이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넷마블 제2의나라 이마젠 결투장 업데이트.

이외에도 넷마블은 신규 이마젠 ‘갑징이(4성/물 속성/지원형)’, 여름 맞이 코스튬 ‘바캉스 의상’, 신규 탈 것 ‘오소속’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 마인'을 플레이하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4성 장비 선택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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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마젠 결투장'의 미션들을 완료하면, '이마젠 소환 쿠폰', '장비 소환 쿠폰', '코스튬 소환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