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896명…하루 환자 수 역대 최다

수도권 환자 비율 66.4% 기록

헬스케어입력 :2021/07/28 10:07    수정: 2021/07/28 10:07

2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천89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은 환자 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지역사회 환자 수는 1천823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만3천427명(해외유입 1만1733명)이다.

수도권 환자 수는 1천212명으로 국내 지역사회 전체 환자의 66.4%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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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천89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픽셀)

전체 지역 사회 발생 동향은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부산 99명 ▲경남 93명 ▲강원·대전 각 74 ▲대구 54명 ▲충북 40명 ▲경북·경남 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울산·전남 각 11명 ▲세종 11명 명 등이다.

한편, 접종률은 아직 30%대에 머물고 있다. 이날 기준 1차 접종자 수는 1천790만2천938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34.9%를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 비율은 13.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