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온실가스 절감에 나선다.
강석립 삼성 SDS IT혁신사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2천400톤 온실가스의 절감했다"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예상량 3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중 30%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2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강 부장은 “작년부터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별도의 TF를 구성하고 관련 부서가 많은 고민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라며 “온실가스 발생 비중이 데이터센터 높을 뿐 아니라 운영비용 효율성 측면과도 연계돼 있어 다양한 감축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주요활동으로 데이터 센터 내 IT장비, 서버룸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서버룸의 경우 냉방장치 효율, 자연풍과 물을 이용한 냉각 등을 고민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활용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삼성SDS, 2분기 영업익 2247억…전년比 14.2%↑2021.07.27
- IT서비스 상반기 키워드, 클라우드·물류·보안2021.06.30
- 세계 11개국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심는다2021.06.23
- 삼성SDS-서비스나우, 클라우드 기반 사업협력 강화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