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아크엔젤, 새 군단 콘텐츠 솔로몬성전 선보여

700레벨 이상 참여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21/07/26 14:26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신규 군단 콘텐츠 '솔로몬 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솔로몬 성전'은 70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군단 콘텐츠다. 성전은 구름과 폭우, 눈보라, 번개, 혼돈 5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각 성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성전에 입장한 이용자는 무작위로 출현하는 보스와 정예 몬스터를 쓰러트리고, 다양한 종류의 '성전 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단,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피로도가 누적되며, 일일 피로도 300을 채우면 초기화 전까지 도전할 수 없다.

솔로몬 성전에서 획득한 '성전 유물'은 세트 옵션과 신규 특성을 활성화하는 데 유용하다. 강화와 각성, 마법 부여 등의 기능을 이용해 유물을 업그레이드하면 각 성전의 저항 수치가 높아지고, 유물을 강하게 만드는 추가 옵션의 획득도 가능하다.

웹젠은 진화가 끝난 장비를 더 강하게 만들 '장비 극한 진화' 시스템도 추가한다. 3차 이상의 장비 중 차수별로 모든 부위의 진화가 7레벨 이상인 장비에 극한 진화를 진행하면 추가 옵션과 세트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상위 레벨의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장신구 ‘귀걸이’를 준비했다. 귀걸이는 7차 700레벨이 되면 장착할 수 있고, 제련을 통해 강화한다. 여기에 '영혼 주입' 기능을 이용해 귀걸이에 영혼을 불어넣으면 새로운 특성 스킬도 활성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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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신규 장신구의 이미지를 찾는 게릴라 이벤트가 열린다. 다음 달 1일까지는 '솔로몬 성전’에 관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 시 다양한 보석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시 1주년이 지난 ‘뮤 아크엔젤’은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올라 국내 이용자에게 변함없는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에 현지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해외로의 서비스 지역 확장에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