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무선 이어폰 2종 출시

'베오사운드 A1 2세대'·'베오플레이 E8 스포츠'로 구성…옥시즌 색상 강조

홈&모바일입력 :2021/07/26 10:33

뱅앤올룹슨이 스포츠 컬렉션 '앤트러사이트 옥시즌' 에디션을 26일 출시했다.

스포츠 컬렉션은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와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스포츠'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사운드 튜닝에 빗물이나 땀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방진·방수 기능, 뛰어난 휴대성과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피커 스트랩의 브랜드 택, 이어핀과 이어팁, 이어폰 케이스의 테두리와 같은 주요 디테일을 옥시즌 색상으로 강조했다. 또한 확대한 로고 디자인을 스피커 전면과 이어버드에 적용해 역동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뱅앤올룹슨 스포츠컬렉션 앤트러사이트 옥시즌 에디션 2종. (사진=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우아한 돔 모양의 간결한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 558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다.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손에 들거나 사물에 매달기 편하도록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최대 18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360도 전방위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무지향성 스피커다.

베오플레이 E8 스포츠는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각 피스에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내장해 무선 환경에서도 청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귀에 밀착되는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다양한 이어팁과 소프트 이어핀을 제공한다. 이어버드와 충전 케이스는 질감을 살린 실리콘을 활용해 입체감을 살리는 동시에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했다. 

한 번에 7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배터리가 내장된 케이스를 통한 추가 충전으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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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러사이트 옥시즌 컬러가 적용된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36만8천원, ‘베오플레이 E8 스포츠‘는 45만원이다.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등 B&O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뱅앤올룹슨은 스포츠 컬렉션 신규 컬러 출시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의 수비수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