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책 모양을 닮은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이머지’를 선보였다.
15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베오사운드 이머지는 측면 패널이 책 표지처럼 스피커를 감싸고 있다. 뱅앤올룹슨 로고는 작가 이름처럼 전면에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상단에 있다. 터치식 버튼을 사용해 음악 재생을 조정할 수 있으며 패널 주위를 원형 제스처로 만들어 볼륨을 제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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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버전은 599유로 (약 80만원)이며, 골드 모델은 749유로 (약 100만원)이다. 유럽에서 출시됐으며, 올가을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폴센 뱅앤올룹슨 제품 관리 부사장은 “베오사운드 이머지는 작은 크기에도 초광각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얇은 스피커를 만들고자 드라이버 구성을 혁신적으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