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ED를 탑재한 맥북에어가 내년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이 내년 초 13.3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묵에어 차세대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애플인사이더가 23일(현지시간)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맥북에어는 13.3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LED 백라이팅 기술을 적용했다.
미니LED는 백라이트를 구성하는 LED를 훨씬 작게 만드는 기술이다. 작은 LED 광원을 더 촘촘하게 배치했기 때문에 밝기를 표현하는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또 구역별로 나눠서 밝기를 조절하는 ‘로컬 디밍’을 적용, 명암비가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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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4월 출시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LED를 처음 탑재했다.
또 올 하반기 출시할 맥북프로에도 미니LED를 적용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아이패드 미니6에도 미니 LE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