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전력거래소는 올해 인권경영 범위를 협력회사까지 확산하기 위해 ▲인권경영 이행체계 개선 ▲인권존중 문화 정착 ▲예방적 인권 개선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인권경영 이행체계 개선을 위해 협력회사의 인권리스크 예방 체계구축 인권보호 실무조직 운영, 인권침해 구제위원회 정비, 매뉴얼화를 추진한다.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인권교육 강화, 직원·협력회사 직원 대상 인권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예방적 인권개선을 위해 인권침해 구제절차 점검, 찾아가는 인권상담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 및 상주 협력회사 직원까지 참여하는 인권·청렴·성희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권, 성희롱·성폭력,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련기사
- 전력거래소,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전문워크숍 개최2021.07.19
- 전력거래소, 사회적 가치 매칭 협약 체결 및 표창 수상2021.07.05
- 전력거래소, 연내 지역별 재생에너지 이용률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2021.07.05
- 전력거래소, 협업·소통 채널 활성화…One-KPX구현2021.06.30
전력거래소는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추진과제를 지속해서 이행해나가며 선도적 인권경영을 실현할 방침이다.
전력거래소 총무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참여 유도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인권경영 이행체계를 고도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