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630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확산세가 줄지 않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천574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다. 서울·경기·인천에서 1천9명의 환자가 발생, 국내 확진의 64.1%의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국내 지역별 발생 동향은 ▲서울 516명 ▲경기 403명 ▲부산 115명 ▲경남 93명 ▲인천 90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충남 24명 ▲제주 28명 ▲울산·전남 각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27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66명이다. 치명률은 1.11%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기준 1차 접종자 수는 1천672만3천537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32.6%다. 접종완료자 수는 677만9천19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