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우버와 손잡고 시작했다.
최근 미국 엔가젯 등 외신은 코스트코와 우버가 텍사스, 휴스턴, 댈러스 등에 있는 코스트코 25개 매장에서 당일 배송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몇 시간 내 코스트코에서 주문한 식료품을 우버나 우버이츠를 통해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주문 금액은 35달러이며, 코스트코 회원이 우버패스나 우버이츠 패스 등 구독 서비스에 가입돼 있는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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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매업체와 모빌리티 플랫폼이 파트너십을 맺고 이러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몇 주 안에 7개 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