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릭스 노코드 플랫폼 '티아나 인사이트' GS인증 1등급 획득

신뢰성 등 9개 항목 통과...탬플릿만으로 비정형 데이터 쉽게 분석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7/22 09:28    수정: 2021/07/22 09:30

인공지능(AI) 기반 언어 처리 전문 업체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빅데이터 언어 분석 솔루션(TeAna Insight, 이하 티아나 인사이트)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는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Good Sofe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일반 요구사항 등 9개 항목 시험을 거친 소프트웨어에 부여한다.

이번 GS인증을 받은 '티아나 인사이트'는 노 코드(No-code)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자가 아니라도 제공하는 데이터별 분석 모형(탬플릿) 사용법만 알면 누구나 비정형 데이터(뉴스, 소셜 미디어, 특허, 논문, 법률 등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분석, 머신러닝, 시각화까지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은 플로우를 통해 간단히 진행된다. 코딩 대신 다양한 전처리 기능을 가진 컴포넌트 간 연결및 설정이 완료되면 실행을 통해 가공된 데이터를 간단히 얻을 수 있다. 사용자가 플로우를 직접 제어해 결과 도출 및 수정이 쉽다. 이외에 맞춤형 시각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시각화 모듈 아이콘을 드래그 앤드 드롭(Drag&drop)으로 정렬해 분석한 결과의 통계를 도출할 수 있고, 여러 시각화(시계열, 파이 차트, 그리드, 수직&수평 바 차트, 워드 클라우드 등) 형태로 생성해준다.

'티아나 인사이트'는 마케터, 기획자, 연구자 등 현업 종사자들이 빅데이터 분석 효용 가치를 발굴하려는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티아나 인사이트'를 활용하면 비정형 데이터 분석 도구를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분석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 역량 강화와 기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아이브릭스는 “최근 AI와 빅데이터 활용이 늘면서 현업에서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 솔루션 선택이 중요해졌다"면서 "티아나 인사이트의 우수한 기술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우수한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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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브릭스는 올해 창립 5주년을 맞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인공지능 챗봇 및 클라우드 환경 기반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GS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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