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 원주·횡성·영월 오픈

5천원 쿠폰 지급 등 할인 혜택 제공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7/21 08:32    수정: 2021/07/21 08:36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강원도와 협업해 만든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원주, 횡성, 영월에서 본격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20일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와 김명중 강원도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일단시켜' 출시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제 2기 일단시켜 서포터즈 기자단 총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의 SNS 채널에 일단시켜를 소개하고 해당 지역 가맹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일단시켜 오픈 행사

일단시켜 오픈을 기념해 원주와 횡성, 영월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5천원 쿠폰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불타는 목요일 할인쿠폰' 발행과 '주문 톱20'을 선정해 선물을 주는 '착한소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10% 할인된 강원상품권 또는 할인된 지역화폐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배달앱 시장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코리아센터와 강원도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배달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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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일단시켜 확대를 위해 애써준 원주, 횡성, 영월 지역 시장 군수님과 코리아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바람 날 수 있도록 시군에서도 함께 홍보해 주고, 도민 여러분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일단시켜 배달앱이 코로나19로 힘든 원주, 횡성, 영월 지역 골목상권의 사장님과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코리아센터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