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서울 강북 지역에 최초로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 '투 체얼스 익스클루시브(Two Chairs Exclusive)'를 개점했다.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 금융자산 30억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대상 점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무·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포함 8명의 자산관리 전문 프라이빗뱅커(PB)가 배치돼, 고객들이 한 곳에서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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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금융자산 3억 이상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투 체얼스 프리미엄'을 압구정과 이촌센터도 추가 개점했다. 이 점포는 가산·대치·부산·잠실·청담에도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강북지역 첫 번째 초고액 자산가 대상 영업점"이라며 "수준 높은 자산관리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