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초 보급형 아이폰SE 3세대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부품업계 관계자들은 애플 아이폰SE3 출시 때문에 웨이퍼 테스트(Chip Probing) 분야에 새로운 일거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전문업체 TSMC의 자회사인 신텍이 이 작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디지타임스가 전했다. 신텍은 아이폰SE와 아이폰SE2에도 부품을 공급했다.
관련기사
- 애플, 차세대 아이패드에 3나노 TSMC 칩 쓴다2021.07.02
- "아이폰, 내년엔 더 저렴해진다…SE도 5G 지원"2021.06.24
- "3세대 아이폰SE, 내년 출시…화면 4.7인치"2021.04.03
- "올해 아이폰13 미니∙아이폰SE 플러스 나올 것”2021.02.16
디지타임스의 이 같은 보도는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 애널리스트 전망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궈밍치는 아이폰SE 3세대 모델이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 아이폰SE 3세대 모델은 종전 모델과 크기는 같지만 5G를 지원하고 A 시리즈 프로세서 신형을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