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레인보우식스 차기작 출시 2022년 1월로 연기

라이더스 리퍼블릭도 10월 28일로 출시 연기

디지털경제입력 :2021/07/18 11:22    수정: 2021/07/18 11:40

유비소프트가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리즈의 차기작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의 출시를 오는 2022년 1월로 연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성명을 통해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에서 협동 게임을 플레이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AAA급 경헙을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미싱인액션이나 스프롤 등의 고유 기능을 통해 모든 임무가 레인보우식스의 엘리트 대원을 이끌고 외계인의 위협에 맞서는 경험으로 설정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는 2022년 1월에 이 비전을 실현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조만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은 3인이 한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는 PvE 모드가 중심인 게임으로 외계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50명 이상의 이용자가 모여 스키, 스노우보드, 윙수트, 자전거 등을 타며 경쟁하는 신작 게임 라이더스 리퍼블릭의 출시도 오는 9월 2일에서 10월 28일로 연기됐다.

유비소프트는 "곧 시작하는 비공개테스트의 대규모 멀티플레이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공개한다. 이용자의 많은 생각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