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프로젝트에 애플워치 핵심임원 합류

케빈 린치, 프로젝트 타이탄 동참…어떤 역할 맡을지는 미정

홈&모바일입력 :2021/07/17 09:34    수정: 2021/07/18 17:07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애플워치 담당 고위 임원이 애플카 사업에 합류했다.

애플에서 헬스와 애플워치를 관장하던 케빈 린치 부사장이 프로젝트 타이탄 사업 쪽으로 이동했다고 인사이더를 비롯한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젝트 타이탄은 애플 카 개발 프로젝트다. 

케빈 린치 (사진=씨넷)

린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비롯한 애플의 제품 발표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던 핵심 임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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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린치가 애플 카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 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사업 책임자인 존 지아난드레아가 이끌고 있다.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번 인사 이동에도 불구하고 케빈 린치는 애플워치의 헬스 부문에도 일부 관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