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아이유를 다음 달 국내 정식 출시하는 카카오웹툰의 브랜드 뮤즈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웹툰과 아이유는 낯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 아이콘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아이유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큰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와 아이유는 오는 27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는 브랜드 광고를 시작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아이유는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특별한 콘셉트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카카오웹툰과의 협업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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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내에 첫 공개되는 카카오웹툰은 높은 수준의 사용자경험·환경(UX·UI) 기술력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이 결합한 카카오엔터의 야심작이다.
카카오웹툰은 지난달 태국과 대만에 선보인 직후 ‘디자인이 예술의 경지’라는 호평과 함께 현지 앱 마켓 만화 분야 1위에 올랐다. 태국에선 출시 4일 만에 누적 일 거래액 3억7천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