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미드나잇 블루' 출시

블랙, 플래티넘 실버, 사일런트 화이트에 이은 4번째 색상…45만9천원

홈&모바일입력 :2021/07/15 13:20

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4세대 모델 WH-1000XM4의 미드나잇 블루 컬러를 15일 국내 출시했다. 

이번 미드나잇 블루는 기존 WH-1000XM4의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리미티드 에디션의 사일런트 화이트 컬러에 이어 4번째로 국내에 출시되는 신규 색상이다.

기존 WH-1000XM4와 동일한 성능을 지원하며 저음뿐만 아니라 일상 소음에서 발생하는 고음역대까지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재공한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미드나잇 블루. (사진=소니코리아)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니의 고성능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에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과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이 새롭게 탑재되었으며, 이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이 향상돼 더욱 빨라진 프로세싱 능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지원한다. '스피크 투 챗(Speak-to-chat)' 기능은 별도의 헤드폰 조작 없이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한다.

이외에 전작보다 넓어진 이어패드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더 고르게 분산시켜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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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미드나잇 블루. (사진=소니코리아)

‘WH-1000XM4 미드나잇 블루’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5만9천원이며, 15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과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9월 5일까지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와 함께 WH-1000XM4의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제품 구매 후 9월 12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구매자에게 최신 베스트셀러 오디오북과 각 분야별 최고 강사의 클래스까지 즐길 수 있는 ‘윌라 오디오북+클래스 무제한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