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파킹통장' 최고금리 2%로 인상

기본금리 연 1.8%…타행 오픈뱅킹 등록하면 0.2%p 우대

OK저축은행은 14일 'OK파킹대박통장' 금리를 일시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OK파킹대박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1.8%(세전)에 우대금리 포함하면 최고 연 2%를 준다. 은행 및 증권사 앱 '오픈뱅킹(Open banking)'에 OK파킹대박통장 계좌를 등록하면 다음날부터 0.2%포인트 더 준다. 30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연 0.1%, 우대금리 포함 연 0.3%가 적용된다.

OK저축은행

이번 특판 금리는 이미 들고 있거나 새로 가입한 모두에게 제공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유지된다.

OK저축은행은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운용 자금을 넣어두고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OK파킹대박통장을 소개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공모주에 청약했다가 환불 받은 돈을 OK파킹대박통장에 넣으면 대기 자금을 효과적으로 굴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