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황창화)는 환경교육 콘텐츠 ‘따소미 에코스쿨’을 교육 일선 현장에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와 기후변화 체험교육 시범사업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따소미 에코스쿨’은 한난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친환경 미래세대 육성에 주목, 국제환경 NGO인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개발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과목과 연계한 친환경 교육 콘텐츠다.
학습자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반응형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 교실형 방탈출 게임 등의 교구로 구성돼 있으며 대면과 비대면으로 모두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관련기사
- 한난, CCUS 기술로 탄소중립 앞장2021.07.09
- 한난, 광주 SRF 연료화시설 가동 재개 협상 돌입2021.07.07
- 한난 "나주 SRF 기동·정지 때 CO·NOx 농도 증가는 불가피한 일시적 증가"2021.07.06
- 한난, 기업 메세나 활동으로 지역 예술·문화진흥 앞장2021.06.30
‘기후변화 체험교육 시범사업’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기후에너지정보센터, 기초환경교육센터 등 환경교육 현장에 ‘따소미 에코스쿨’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친환경 교육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서울시 환경교육 현장에 ‘따소미 에코스쿨’ 프로그램을 보급해 서울시민의 기후변화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환경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세대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