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페이코 오더’에서 편의점 브랜드로는 최초로 ‘CU’ 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코 오더’를 통한 CU 배달 서비스는 2천여 개 매장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6천개 매장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페이코 이용자라면 누구나 페이코 앱 내 라이프 메뉴 ‘페이코오더’에서 CU에서 제공하는 1천여 개의 상품 중 원하는 물품을 담고 주문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 배달료는 별도 책정돼 3천원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NHN페이코는 7월 31일까지 페이코 오더를 통해 CU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CU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1+1, 2+1 행사 상품 또한 이벤트 품목에 해당된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CU와의 협업으로 페이코 이용자에게 배달 음식 뿐 아니라 생필품 및 간단한 식음료에 대한 즉시 배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CU 는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이커머스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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