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한 PC온라인 전략생존게임 ‘이터널 리턴’의 33번째 신규 캐릭터 ‘니키(Nicky)’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니키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무투파 스턴트 배우로, 글러브를 주 무기로 쓰는 근접 딜러로서 스킬을 통해 적 대상에게 빠르게 접근해 한방에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주요 스킬은 ▲받는 피해량을 다혈질 게이지로 전환하여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 ‘다혈질’ ▲주먹에 힘을 모아 돌진 후 적을 밀쳐내는 ‘격투 액션’ ▲가드 자세를 취해 피해를 감소시키고 짧은 거리를 돌진해 적을 속박시키는 ‘가드&카운터’ ▲전방에 강력한 펀치로 충격파를 일으켜 피해를 주는 ‘강력한 펀치’ 등이다.
또한 신규 스킨 ‘블랙로즈 로지’가 추가됐으며 아드리아나의 최고, 짜증, 허탈, 활활 이모티콘도 선보였다.
![](https://image.zdnet.co.kr/2021/07/09/5878a95b227ea0db27e9aa133283025b.jpg)
이와 함께 게임 준비 과정이 대폭 간소화 됐으며, 캐릭터 및 루트 선택 통합과 루트 순서 및 남은 아이템 보기 등 맵 상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 현황(Tap) 개편 그리고 CCTV를 통해 내가 노출됐는지 알 수 있는 CCTV 경고등 표시 기능 등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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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는 32종의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추가 5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오는 22일부터 카카오게임즈의 다음게임(Daum게임)을 통해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