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NFT 경매 출품한 김형태 대표 작품 6300만원에 낙찰

디지털경제입력 :2021/07/08 14:00

시프트업(대표 김형태) 8일 위메이드트리와 협업해 김형태 대표의 일러스트 작품 2점을 NFT로 제작해 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277,279 위믹스(7일 기준, 6천343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위메이드트리의 NFT경매 플랫폼 위믹스 옥션에서 진행된 이번 경매에서는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이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이브트윈스와 김형태 대표의 캐릭터적 취향을 확연히 드러낸 웻 몬스터스 두 점이 출품됐다.

낙찰자는 NFT화 된 작품의 소유권과 함께 원본 파일 및 러프 스케치 파일도 가져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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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대표는 세계 최초로 진행된 NFT 경매 라이브 커머스에 직접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1시간 가량 경매 현장을 함께 했다.

김형태 대표는 “작가로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작품들이 입찰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위믹스 옥션을 통해서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 작품이 디지털 자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