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직업군 ‘키네시스’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키네시스’는 전용 무기인 ‘ESP 리미터’를 활용해 염동력을 구사하는 마법사 캐릭터다. 주변 사물과 몬스터를 자유롭게 제어하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전투 시 ‘싸이킥 포인트’를 모아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얼티메이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20일까지 ‘키네시스’ 캐릭터로 12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선착순 20만 명에게 넥슨캐시 1천 원을 지급한다. 이어서 140레벨에 도달한 선착순 5만 명에게는 넥슨캐시 5천 원을 추가로 선물한다.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1+2 메가버닝 플러스’ 이벤트 또한 다음 달 2일까지 연다. 기존보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레벨이 업그레이드되어, 지정된 이벤트 캐릭터 대상으로 140레벨까지 1레벨업 때마다 +2레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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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름 시즌을 맞아 이벤트 맵 ‘골드비치 리조트’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특별 사냥터에 입장해 ‘캡틴 블랙 슬라임’ 몬스터를 처치하면, 월드 내 모든 이용자의 기록을 합산해 ‘골드비치의 전설’ 칭호 등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벤트 맵에서 ‘콜드 샤크’를 피해 노틸러스 호로 도망치는 미니게임 ‘썸머 대탈출’을 선보였다. 해당 미니게임에 참여해 ‘골드비치 코인’을 모으면 전용 상점에서 ‘지상낙원 골드비치 의자’, ‘바나나 의상 세트’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