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캐릭터 성장 지원을 위해 일부 콘텐츠를 개편했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카프라스의 돌’과 ‘순수한 마력 덩어리’ 수급처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카프라스의 돌은 '카프라스 돌파'에 사용되는 재료 아이템이다. 카프라스 돌파를 통해 이용자는 강화를 하지 않고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카프라스 돌파에 필요한 카프라스의 돌 수급처가 확장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더 수월하고 즐겁게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발렌시아에서 오드락시아까지 총 34곳의 사냥터에서 기존보다 더 많은 카프라스의 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카프라스의 돌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일일/반복/주간 의뢰의 지급 수량도 대폭 늘렸다.
검은사막 대표 장비 중 하나인 ‘검은별’ 장비의 강화를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순수한 마력 덩어리의 수급처도 확장했다. 발렌시아, 메디아, 시크리아 해저유적, 드리간 등 총 28곳 사냥터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고, 생산 거점에서 발굴 작업 시간 및 획득 확률도 조정해 효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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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기술 경험치를 빠르게 상승시켜줄 ‘팔딱생선 해적단’ 이벤트도 오는 21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NPC (Non-Player Character) ‘레오니’와 대화하면 3시간 동안 기술 경형치 300% 상승효과 ‘팔딱생선 해적단의 가호’를 부여받는다. 신규 클래스 ‘커세어’ 캐릭터로 가호를 받으면 전투 경험치 100%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은 지난 달 29일 신규 클래스 ‘커세어’와 썸머 시즌 업데이트 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커세어’ 사전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는 직전 신규 클래스 세이지 사전 생성에 비해 45% 증가, 업데이트 전과 비교해 신규 이용자 157% 복귀 이용자 139% 일일 이용자 수(DAU) 2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