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닉스, 창립 21주년 맞아 김인수·류상훈·오승현 3인 이사 승진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강화...10년 장기 근속 직원 2명엔 황금열쇠 10돈

컴퓨팅입력 :2021/07/02 16:18

스마트 ICT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는 7월 12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3명의 임원(이사) 승진을 2일 발표했다. 또 10년 장기 근속 직원 2명에게 그동안의 전통대로 공헌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황금열쇠 10돈을 수여한다.

이번에 승진한 임원 3인은 김인수 기술연구소 DX SW개발 1팀장(DS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류상훈 MCS사업부 MCS기술팀장(시스티어클라우드 서비스 담당), 오승현 기술연구소 SM 솔루션 개발팀장(시스마스터 스윗, 에스 파스-타 개발 담당) 등 이다.

김인수 이사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는 "이번 임원 승진을 통해 '시스마스터 스윗(SysMaster Suite)' 과 '시스마스터 에스 파스-타(SysMaster S PaaS-TA)'의 제품 개발 역량 향상과 '시스티어 클라우드(Systeer Cloud)' 의 대고객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스마스터 스윗'은 인프라닉스가 2003년 내놓은 국내 첫 IT인프라 지원관리 솔루션이다. 또 '시스마스타 에스 파스타'는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파스)인 파스타에서 돌아가는 사스(SaaS)형 소프트웨어다.

류상훈 이사

이번에 창립 21주년을 맞는 인프라닉스는 IMF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조정과 벤처기업 설립 붐이 한창 때인 2000년 7월 설립됐다. 회사 이름 인프라닉스(Infranics)는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와 '클리닉스(Clinics)' 합성어로 서버와 관련된 각종 시스템을 치료해 주고 관리해 준다는 의미다. 전통 ICT 인프라 관리솔루션 기업에서 출발한 인프라닉스는 최근 클라우드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오승현 이사

글로벌 기업 HP의 'HP웨이'처럼 인프라닉스는 '서로가 신뢰하는 분위기에서 일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함께 도전하는 것'이라는 '인프라닉스 웨이(Infranics Way)'를 설정, 기업문화로 지켜가고 있다.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과 가치 창출(Value Creation), 기술 전문성(Technology Excelllence)이 핵심가치 이자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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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사 비전인 '스마트ICT 플랫폼 프러바이더(Smart ICT Platform Provider)'를 기치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공공과 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돕는 동반자로 매진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편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로 일종의 '가상화 전산실'인 'ICT웍스(ICTworks)'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ICT웍스'는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컨설팅 △구축·운영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모니터링·관제·장애처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요기관은 클라우드 자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