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일체형 LTE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 출시

커넥티드 통신모듈 내장…판매가격 49만9000원

카테크입력 :2021/06/30 11:22

팅크웨어는 30일 일체형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통신모듈이 내장된 제품으로, 유십칩만 있으면 실시간 통신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T1000은 4G LTE 통신망을 적용한 고도화된 신규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LTE'를 지원한다.

데이터 전송 폭이 커진 만큼, 실시간 차량 상태를 업그레이드된 화질의 영상·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는 신규 기능들이 적용됐다.

▲주차상태에서 외부 충격 시 충격 전후 20초 가량의 영상을 FHD 화질로 확인할 수 있는 '전후방 충격영상 알림' ▲주행·주차 모드 시 실시간으로 주차 전후방의 상황을 최대 3분까지 VGA 화질로 확인 할 수 있는 '원격영상 라이브뷰' ▲제품 내 SOS 버튼 클릭 시 당시 영상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업로드되는 'SOS 영상전송서비스' ▲커넥티드 모듈을 통해 안전운행 데이터를 월 2회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업데이트' 등이다.

팅크웨어가 통신모듈 일체형 LTE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을 출시했다. 사진=팅크웨어

신제품은 논(Non) LCD 모델로 전용 스마트폰 앱인 '아이나비 블랙박스 링크(Link)'를 통해 영상 확인과 다운로드, SNS 공유가 가능하다. 2채널 FHD 화질과 야간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슈퍼나이트비전 2.0과 GPS가 기본 탑재됐다. 4가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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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아이나비 T1000은 LTE 통신 서비스를 새롭게 기본 적용한 제품으로 FHD 화질의 영상과 이미지로 차량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2채널 FHD,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라고 했다.

한편, 아이나비 T1000은 64기가바이트(GB) 용량의 단일 모델로 출시됐다. 판매 가격은 1년간의 LTE 통신 서비스 비용을 포함해 4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