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7월 16일까지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 참여 협의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통분야에서의 VR과 AR) 융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증 및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 간 융합을 위해 유통분야 기업과 VR, AR 기술 보유 기업의 컨소시엄 형태로 모집한다.
올해는 총 6개 컨소시엄에 각각 최대 1억 7천만 원의 실증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경콘진, 2021년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15개 기업 선발 완료2021.06.14
- 경콘진, 청년창업 SMART2030 참가자 모집2021.06.14
- 경콘진, 광교 비즈니스 센터 VR-AR 시설 제한적 운영2021.03.16
- 경콘진, 제안서 평가 및 지원사업 심의 제도 개선2021.02.24
경콘진은 7월부터 온·오프라인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 있는 도내 VR, AR 기업들과 유통분야 기업들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미래핵심 기술인 VR, AR이 유통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라며 "특히 매칭 지원을 통해 아직 네트워크가 부족한 유통, VR, AR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