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방병무청이 주최하고 구로구·금천구·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 G밸리 우수기업·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산단공 서울본부와 서울지방병무청은 G밸리 내 우수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복무 희망자 간 온라인 만남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서울 소재 기업체 가운데 G밸리 입주기업 및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채용을 희망하는 산업체 ▲G밸리 구직 희망자 및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자이다.
온라인 박람회 참가자는 누구나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참가업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희망업체에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참가기업에는 ▲인재 검색 검색 서비스 ▲채용공고 상품 제공 ▲잡코리아 배너/SNS 광고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구직자에게는 ▲전담 인력 운영으로 맞춤형 채용 매칭 ▲구인기업과 구직자 상담 매칭 ▲이력서 작성 지원 ▲민원상담 서비스 관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관련기사
- 특허청-산단공, 산단 中企 지식재산 역량 강화한다2021.05.28
- 산단공-경협-소방서,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 위해 손잡아2021.06.25
- 산단공, 플라스틱 다이어트 위한 고고챌린지 동참2021.06.15
- 산단공, ‘2021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 선정2021.05.15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내 우수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복무 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G밸리 입주기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최초 산업단지로 60년대 수출산업 육성과 섬유 위주 공업단지에서 IT 벤처기업·온라인 게임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IT 집적단지로 도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