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국내 사무기기·카메라 판매법인 일원화

10월까지 비즈니스솔루션·컨슈머이미징 통합 마친다

디지털경제입력 :2021/06/28 10:34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10월 말까지 경영통합을 마무리한다. (사진=캐논)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10월 말까지 경영통합을 마무리한다. (사진=캐논)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은 28일 캐논 영상기기 판매 국내 법인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경영통합한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캐논이 100% 지분을 보유한 국내 법인으로 2005년 설립 이후 카메라, 렌즈, 방송장비 등 영상기기를 수입하고 판매해 왔다.

경영통합은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인력과 자산을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은 현재 캐논이 50%, 롯데가 50% 지분을 소유한 국내 법인이다.

존속법인은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며 10월 말까지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은 통합 이후 새로운 사명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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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이번 경영통합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캐논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세환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는 "이번 경영통합으로 두 회사의 사업역량을 모아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