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행보에 돌입했다.
2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본부에 따르면 넷마블네오가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예비심사 기간은 약 2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이후 심사에 통과하면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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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네오는 지난 2012년 6월에 설립된 넷마블의 게임 개발 자회사다. 이 회사의 대표작은 '리니지2 레볼루션'과 최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총 5개국에 출시된 '제2의나라'다.
넷마블네오의 지난해 별도기준 재무현황을 보면 총자산 4천108억 원, 자기자본 3천971억 원이다. 같은 해 매출액은 881억 원, 영업이익은 432억 원, 당기순이익은 366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