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모바일 멤버십 중 VIP 가입자 이상을 대상으로 한 할인 제도에 구독 서비스 할인을 추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모바일 가입자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는 U+멤버십 외에 VIP 이상 등급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전용 서비스다. 식음료•데이터 선물 등 일상 생활 관련 제휴 할인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독콕 신설을 통해 나만의 콕 혜택은 2종에서 총 3종으로 늘었다.
구독콕은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네이버와 10만권 도서 콘텐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GS25,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뚜레쥬르, 쿠팡이츠 등 다양한 업종의 8가지 할인 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밀리의 서재 구독콕 서비스를 선택 후 변경하지 않을 경우 연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구독경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구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찐팬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LGU+,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2021.06.24
- LGU+, 보훈처와 국가유공자 치매 예방 힘 보탠다2021.06.22
- LGU+, 모바일·IPTV서 '이찬원·김희재' 온라인 콘서트 독점 중계2021.06.21
- LGU+, IPTV 월정액 슈퍼팩 누적 시청 200만 시간 돌파2021.06.21
아울러 모바일 이용자가 전자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5G•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천원, 이하 VAT포함)’,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천원)’와 ‘5G 시그니처(월 13만원)’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 할인에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추가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기획담당은 “U+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 서비스 할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최선호하는 할인을 추가 발굴해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