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대행 플랫폼 로지올, 협업툴 '플로우' 도입

컴퓨팅입력 :2021/06/24 14:33

협업툴 플로우는 배달 대행 플랫폼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이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협업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생각대로는 전국 1천여 개 지점과 5만여 명의 라이더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달 대행 플랫폼이다.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업계 빅3 중 최초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내실 다지기에 돌입한 로지올은 조직 문화 혁신에 집중하면서 조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협업툴 도입을 결정했다.

협업툴 플로우는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채팅, 업무 관리, 일정 공유를 할 수 있는 올인원 협업 도구다.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BFG리테일, 중앙일보그룹, KT, 포스코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약 20만 개 기업이 사용 중이다. 

플로우 측에 따르면 다양한 협업·소통 기능뿐만 아니라 쉬운 사용법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지올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실제 라이더 운영 업무 프로세스는 물론 마케팅 프로젝트와 가맹점 운영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효율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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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로지올 대표는 "플로우를 도입하기 전과 도입한 후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플로우를 통해 로지올 본사의 경영 효율을 높이고, 본사와 전국 지점들과 빠른 의사소통으로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의 이학준 대표는 "국내 1위 배달대행 서비스 생각대로에서 플로우를 도입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제품력, 편리한 사용성, 보안 안정성, 신속한 고객 응대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