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펍지 유니버스 다큐 '미스터리 언노운' 공개

마동석 주연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 6월 26일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1/06/22 18:47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탄생 비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미스터리 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의 탄생(Mysteries Unknown: Birth of the Battlegrounds)’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26일 선보일 예정인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에 앞서 공개하는 ‘펍지 유니버스’ 콘텐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동석 주연의 ‘그라운드 제로’는 러닝타임 9분 가량의 짧은 단편영화로,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미스터리 언노운’은 스타트랙으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 조나단 프레이크스(Jonathan Frakes)가 진행자로 출연하는 다큐멘터리로, 크래프톤의 펍지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스토리를 제공한다.

펍지 유니버스 기반 다큐 ‘미스터리 언노운’ 공개.

‘미스터리 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의 탄생’은 ‘펍지 유니버스’ 스토리를 종합적으로 연결결해 배틀그라운드의 배후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조나단 프레이크스가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배경을 샅샅히 파헤치는 만큼, 배틀그라운드의 비밀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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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유니버스’ 콘텐츠들은 배틀그라운드의 시즌 업데이트와 연결돼 있다. ‘그라운드 제로’의 배경으로 설정된 장소인 ‘태이고(TAEGO)’는 코드네임 '타이거'로 알려진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이다. 태이고는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8x8 사이즈 맵으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게 특징이다. 

또한 게임에는 다양한 지형과 신규 피쳐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추가될 예정이다. PC와 콘솔 버전은 각각 다음 달 7일과 15일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