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컴퓨팅, 세종병원그룹 VDI 환경 구축

컴퓨팅입력 :2021/06/18 14:34

엔컴퓨팅은 세종병원그룹과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사업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협력식에 엔컴퓨팅 한국 본사 이오행 대표이사,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종병원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미래 의료 선도 병원으로 도약하며, 병원 환경에 요구되는 높은 보안 정책을 준수하고, 친환경 IT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왼쪽), 엔컴퓨팅 한국 본사 이오행 대표이사.

올해 3월 부천세종병원의 100대 VDI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 인천 및 부천세종병원에 1천여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엔컴퓨팅은 ‘베르디 VDI’와 ‘씬클라이언트(RX420)’를 통해 병원 PC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 및 친환경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베르디 VDI는 병원 임직원 업무용 PC 가상화를 구축해 부서 및 업무 환경에 맞도록 PC 자원을 원격 제공하며, 병원 PC의 운영 체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일괄적으로 통합 관리하도록 한다. 세종병원그룹의 VDI 기술 지원 및 운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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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컴퓨팅의 자체 제작 씬클라이언트는 기존 데스크톱 PC 대비 5% 미만의 전력을 소비한다. 세종병원그룹 VDI 구축에도 저전력 씬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 엔컴퓨팅은 경상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에 VDI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의료행정업무 시스템의 개인정보보호 및 친환경 업무 공간, 보안 및 편의성을 위한 병원 VDI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다.

엔컴퓨팅은 가상 서버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 씬클라이언트 단말기를 제공하는 완전한 솔루션으로 타사 대비 합리적인 총소유비용(TCO)을 실현한다. 엔컴퓨팅의 VDI 솔루션은 인터넷 망분리 및 클라우드 기반의 DaaS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고, 보안성, 유지보수, 관리 통제의 장점 외에도 불필요한 에너지를 대폭 절약하고 업무의 생산성과 연속성 향상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