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코리아-LG CNS, 데이터기반 개인화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개인화된 캠페인 실행 후 결과 데이터 모니터링 가능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6/18 09:34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사이더 코리아는 LG CNS와 데이터기반 개인화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업의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 접속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 한다. 두 회사는 기업에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의 개인화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고 ▲개인화 컨설팅을 통한 고객데이터 수집 및 분석 ▲개인화 시나리오 기획 ▲개인화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기업의 고객만족도 상승과 매출 증대에 혁신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인사이더의 솔루션은 다양한 채널간의 데이터를 연결한 단일 플랫폼으로써 AI를 활용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인사이더 코리아는 LG CNS의 강점인 AI 및 빅데이터 기술로 수집하고 분석한 고객 데이터에 자사의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최적의  개인화 서비스를 만들어낸다.

LG CNS D&A사업부 김은생 부사장(왼쪽)과 인사이더 코리아 이진우 대표

기업의 웹·앱에 간단한 코드를 적용하고 인사이더 솔루션에서 캠페인 시나리오를 반영한 룰을 설정하면 개인화된 캠페인을 실행하고 결과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캠페인은 A/B/N 테스트로 실행해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와 오퍼, 사용자환경(UX)을 손쉽게 실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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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D&A사업부 김은생 부사장은 "LG CNS는 LG 계열사 뿐 아니라 다양한 외부 고객사의 고객데이터를 수집/통합하고 분석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LG CNS의 AI, 빅데이터 기술력과 인사이더의 우수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매출을 성장시키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인사이더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인사이더 솔루션의 섬세한 개인화 역량과 LG CNS의 뛰어난 AI, 빅데이터 기술력을 결합해 기업이 고객과 의미있는 상호작용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