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7일 네오플이 개발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여귀검사’의 다섯 번째 전직 ‘블레이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블레이드’는 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여귀검사’로, 다음 달 8일 정식 업데이트된다. 칠흑 같이 어두운 의상을 입고 높은 굽의 검은 롱 부츠를 신으며, 큰 선글라스와 빛나는 귀걸이, 목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한다.
특히 해당 전직 캐릭터는 부러진 한자루의 검을 나눠서 만든 ‘흑요’와 ‘백아’ 등 다양한 무기 및 장치도 사용한다. 1차 각성명은 반역을 뜻하는 '리벨리온', 2차 각성명은 피의 복수를 의미하는 ‘벤데타’로, 특정 세력에게 적의를 품게 된 사연을 암시한다.
관련기사
- 넥슨합작법인 니트로-데브캣, 각각 50명 이상 신규 채용 실시2021.06.17
- 넥슨 카트라이더, 롯데월드 어트랙션으로 등장2021.06.15
- 넥슨 NDC21 성황리 종료...누적 조회수 7만1,100회2021.06.14
- 넥슨 피파온라인4, EACC썸머2021 일정 공개2021.06.11
이 밖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블레이드’의 강렬한 각성 일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블레이드’와 10문 10답을 통해 취향, 성격 등 추가 정보를 볼 수 있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물리 타입의 퓨어 딜러로서 ‘블레이드’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함께 넥슨 측은 다음 달 8일까지 ‘블레이드’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업데이트 당일 ‘블레이드’의 아바타 풀세트와 인게임 이모티콘을 순차 제공하며, 사전예약 참여자가 같은 달 8일부터 11일 중 ‘던파’에 접속하면 10만 명을 추첨해 ‘블레이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