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스튜디오룰루랄라, 굿즈 펀딩 ‘아이디어판다’ 출시

"소비로 즐거움 찾는 '펀슈머' 공략”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6/17 08:59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JTBC 스튜디오룰루랄라와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굿즈 펀딩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스튜디오룰루랄라가 출시하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아이디어 판다'는 써니, 김풍, 이은지가 '주식회사 아이디어판다'의 신박한 브랜드 굿즈를 제작하는 콘셉트다. 방송 라이브와 동시에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해당 프로젝트 만날 수 있으며, 본 펀딩은 방송 1주일 후에 2주간 진행된다.

16일 방송된 1화에서는 3명의 MC가 제안한 아이디어로 직장인들의 위트를 담은 다이어리를 개발했다. '사직서', '사랑해' 문구가 동시에 담긴 다이어리와 아이디어 마인드맵,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삽 볼펜 등이 굿즈로 제작된다.

와디즈X스튜디오룰루랄라, 신박한 굿즈 펀딩으로 ‘펀슈머’ 공략

이번 프로그램은 와디즈 플랫폼의 주 사용자인 MZ세대에게 신기하고 재밌는 펀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이색 협업 마케팅이 화두인 가운데, 이번 협업은 크리에이터가 즉흥적인 아이디어로 기성 기업들의 브랜드 굿즈를 기획하고 펀딩으로 선보이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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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와디즈 마케팅총괄이사는 "신선하고 재밌는 펀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굿즈 펀딩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신박한 굿즈 개발과 함께 MZ세대와 소통할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스튜디오룰루랄라 유튜브 공식 계정에 라이브된다.

와디즈X스튜디오룰루랄라, 아이디어판다 론칭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