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결제 서비스 '결제선생'을 서비스하는 핀테크 '페이민트'가 결제선생을 쓰는 사업장이 1만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결제선생은 메신저 기반 모바일 청구 과금 서비스로, 서비스 가입부터 청구·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제공된다. 결제선생을 이용하는 사업장 중 73%가 문리계학원으로 가장 많고, 16%가 예능계학원, 2%가 체육계학원으로 총 가맹점 중 90%이상이 교육업계에 해당된다.
페이민트 김영환 대표는 "학원서 결제선생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당일 결제 승인율이 높기 때문"이라며 "결제선생을 통해 사업장에서 고객에게 청구서를 발송하면 결제까지 이뤄지는 승인율이 71%에 달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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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선생 이용 시 청구서를 받으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도 신용카드 또는 은행 계좌 간편결제를 통해 돈을 보낼 수 있다.
한편, 결제선생은 1만 가맹점 돌파 기념으로 신규 고객 청구서 지원 및 발송톡 구매 50% 할인 혜택 제공 등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