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포워드는 1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게임쇼 E3 2021에서 LRG3 2021 컨퍼런스를 열고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웨이포워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액션 게임 위주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중에는 1990년대에 패미컴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얻은 액션 게임 열혈경파쿠니오군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레트로풍 액션 게임 리버시티걸즈의 후속작 정보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웨이포워드는 리버시티걸즈2를 오는 2022년 플레이스테이션4와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닌텐도스위치, PC(스팀)으로 발매 예정이다.
리버시티걸즈에는 새로운 주인공 2인이 등장하며 원작의 쿠니오와 리키, 전작의 주인공인 미사코와 쿄코도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2인 온라인 협동 모드를 지원하는 등 전작보다 콘텐츠 볼륨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슈퍼패미컴으로 출시됐던 액션 게임 쿠니오들의 만가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 리버시티걸즈의 두 주인공을 추가한 리버시티걸즈제로의 올 하반기 출시 소식도 전해졌다.
더불어 리버시티걸즈를 플레이스테이션5로 출시한다는 소식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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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 2002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출시된 후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웨이포워드의 자체 IP 샨테 시리즈의 기존작 다섯 편을 플레이스테이션5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닌텐도스위치로 출시됐던 샨테와 일곱사이렌은 플레이스테이션4로도 출시된다.
이 밖에도 지난 2014년 출시된 횡스크롤 액션 게임 블러드레인 비트레이얼의 리마스터 버전 블러드레인 비트레이얼 프레시바이트, 픽셀아트가 인상적인 메트로바니아 액션 게임 액시옴버지2, 2019년 출시됐던 횡스크롤 액션 게임 더테이크오버의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스위치 발매 소식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