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이하 월드 쇼다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가한 이벤트 대회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컴투스는 향후 본격적인 e스포츠 추진에 앞서 이번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백년전쟁의 플레이 재미는 물론 몰입감 높은 관전의 묘미까지 선보이며 첫 걸음을 내딛는다는 계획이다.
‘월드 쇼다운’ 참가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며, 전 세계 소환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회 본선 진출자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상위 8명). 이후 오는 8월 8일 개최되는 본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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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쇼다운’ 대회는 1등 상금 1만 달러(약 1천200만원)를 포함해 총 상금 2만 달러(약 2천500만원) 규모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 모두에게도 일반 스킬석 소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은 수많은 덱 전략을 기반으로한 두뇌싸움과 카운터 시스템 등을 통한 피지컬 전투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춰, 이미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된 게임”이라며 “이번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게임팬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