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은 자사의 LM960A18 모듈이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망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mPCIe 데이터 카드 폼팩터로 제공되는 LM960A18은 LG유플러스의 3밴드 주파수묶음기술을 최초로 지원하는 모듈이다.
소호용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CCTV 유선 회선 대체, 공공 와이파이 성능 향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텔릿은 LG유플러스 인증을 통해 15년간의 국내 IoT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텔릿 새 IoT 모듈, SKT LTE-M 인증2020.10.14
- 텔릿"FN980 시리즈, 주요 글로벌 5G 인증 획득”2020.08.12
- 퀄컴·텔릿, 韓서 5G 밀리미터웨이브 시연 성공2020.07.30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LG유플러스는 무선 연결을 확장 개선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왔다”며 “텔릿과 오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이뤄낸 이번 인증은 시작에 불과하며, 연관된 모든 업체에 앞으로 더욱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 텔릿 국내영업 상무는 “LM960A18 모듈의 LG유플러스 망 인증으로 국내 고객에게 공용 및 사설 통신망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시장의 IoT 통합업체 및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최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